휴식시간 발마사지기 사용후기 & 리뷰 - 가성비 좋고, 피로가 잘 풀려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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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월 환절기가 되면 몸이 참 무겁습니다.

저의 경우는 특히 10월만 되면 거의 감기몸살을 달고 살 정도로 제 주위의 다른 분들보다도 조금 더 심합니다.


저는 특히 발이 평발에 가까워서, 일 끝나고 집에가면 발바닥이 지릿지릿하니 아프면서도 피로가 쌓입니다.

대학시절 중국 어학연수를 하고 있을 때에는 발맛사지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었는데, 한국에서 맛사지 가격은 비싸서 받을 엄두도 못내고 있어서 피로가 계속해서 쌓이고, 몸도 안좋아지더군요.


견디다 못해서 발맛사지기를 구입하기로 하고 서칭을 해봤습니다.

이 리뷰는 제가 직접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해보고 올리는 것 입니다.



SNS를 보니 고려생활건강이라는 곳에서 휴식시간 발맛사지기를 저렴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99,000원이라고 해서 매달 받는 용돈을 절약하여 모은 돈으로 하나 질러봤습니다.




요즘은 구입을 하면 배송도 바로 다음날에 오는데, 3일 정도 걸렸습니다.

박스로 안전하게 집에까지 도착했네요.




박스를 뜯으니 사용설명서와 아답터, 전기 콘센트가 있습니다.

스티로폼으로 견고하게 포장되어서 제품 파손염려는 없어보입니다.




구성이 매우 간단하죠?

버튼도 간단하고, 그냥 잘 연결하여서 발넣고 맛사지만 하면 됩니다.




발을 넣는 안감은 지퍼로 분리하여 세척도 가능합니다.

위생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습니다(사실 요즘 왠만한 제품은 이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설명서도 잘 나옵니다.

3D 입체 안마를 한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기능이 대부분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용시간은 한번하는데 15분입니다.

강도는 3단계로 조절이 되고, 프로그램은 총 네단계입니다(공기압+롤러맛사지, 롤러맛사지, 공기압맛사지 등).




주의사항도 나오는데, 발맛사지를 많이 안해보신 분은 20분 이상 하지말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뭐 하도 많이 받다보니 이걸 다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털이 많아보여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평발에 가까워서 조금만 압력을 가해도 되게 아프지만, 피로가 풀리는데는 직방입니다.


저의 경우 좀 심하긴 한데, 다른 분들은 강도를 2단계 정도부터 시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의 경우, 전 프로그램 1로 세팅해서 매일하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저녁에 퇴근을 하고 자기 전에 발맛사지를 받으면 한번도 깨지 않고 꿀잠을 잘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은 더 많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저는 저렴하기 때문에 구입을 했습니다.


예전에 맛사지기를 영업하는 분께 여쭤보니, 맛사지기는 비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자기 몸에 잘 맞는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회사 제품을 시연해보고 선택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마트 쇼핑하실 때 맛사지 의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맛사지기를 접하실 수 있으니깐, 한번씩 경험해보시고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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